콘텐츠마케터 스터디노트 - 카피라이팅 조별과제(1주차)

콘텐츠 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첫 조별과제가 주어졌다.
주제는 성공/실패카피 선정 후 분석하는 작업🧐
팀원들과 회의 전 개별적으로 성공/실패카피를 조사하여 조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매 시리즈가 혁신적이고 감각적이라고 광고라고 생각했던 현대카피를 성공사례로 뽑았다.
반면 실패사례로는 지하철에서 외국인 쩍벌남이
매너는 편안함을 만든다는 컨셉으로, 오잉?저게뭐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시몬스의 광고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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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실패카피 선정

<성공 카피>
세상처음 세로카드 - 현대카드
https://www.youtube.com/watch?v=23smnAC8aZk
‘지금 이 광고, 화면 돌려버리고 싶죠? 현대카드가 돌아버린 이유‘ 라는 회전된 화면으로 광고가 시작한다. 이는 기존의 가로형 카드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세로형으로 바꿔버린 디자인 혁신을 광고문구로 잘 녹여내었다. 또한 광고 중반부에 ‘세상이 다 변하는데 그대로인 건 못참겠으니까’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이제는 가로형 TV보다 세로형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변해가는 세상에서 카드도 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마지막에는 세상처음과 세로카드라는 문구를 한 번 더 강조하며 광고가 끝이 난다.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는 문장이 소비자의 뇌리에 박혀 처음 세로형 카드를 만든 현대카드의 혁신적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실패 카피>
Manners Maketh Comfort - 시몬스
https://www.youtube.com/watch?v=zft4Bo_SIuM
시몬스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강조하는 침구브랜드이다. 하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Manners Maketh Comfort로 시작하며 지하철 안 비매너행동을 보여주는 남자가 등장한다. 아무리 시몬스의 150주년 기념 광고로 제작된 것이라고 해도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공간과 설정들이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뛰어난 영상미와 세련된 영상으로 그친 느낌이랄까? 매너가 편안함을 만드는 것과 침대의 편안함이 과연 어떤 관련이 있는 지 의문점을 가지게 한다. 광고란 남녀노소가 보아도 이해할 수 있고, 직관적이면서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이미지와 시각적 요소에만 치중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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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들과 성공/실패카피를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카피를 투표하였다.
그 결과 내가 조사한 현대카드와 시몬스 카피가
성공/실패로 선정되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
 
팀원들 각자 담당할 파트를 나눠서 조사하기로 하였다.
내가 담당한 부분은 실패카피를 활용한 콘텐츠와 소비자 반응, 성공카피/실패카피 선정이유, 실패카피 역제안이었다.
조사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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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개별과제를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팀원들과 자료를 취합하여 1주차 과제를 마무리하였다.
처음 광고카피의 성공/실패사례를 분석하고 제안을 해보는 작업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광고가 브랜드에 미치는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주부터 또 다른 광고 성공/실패카피를
분석해야하는데 어떤 광고를 선택할지 열심히
광고를 찾아보아야겠다⭐️